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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동체

대표목사 소개

함께공동체 대표
김요한

67년생 양띠

하지만 양같이 순하지 않음. 보기만 그래요. 속지 마세요 ㅋ

하는 일

교회의 가치관과 방향성에 관한 일을 주로 합니다. 설교도 하지만 설교만 하지는 않아요. 미국 교회에서는 lead pastor 라는 표현을 쓰더라구요. 교회 (공동체)를 ‘이끈다’, 그런 일을 주로 합니다. 하지만 혼자 못합니다. 그래서 스탭도 있구요, 목양위원도 있고, 운영위원도 있고, 자원봉사자도 있습니다. 함께할 때 가장 의미 있고, 함께할 때 가장 재미 있고, 함께할 때 보람도 있더라구요.


교회 일과 더불어 문화 사역에 관심이 좀 있습니다. 문화 ‘돌봄’이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회 안의 문화와 흔히 말하는 ‘세상’문화(사실 두 가지를 어디까지 구분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사이의 접촉점이나 연결고리를 찾는 것에 매력을 느낍니다. 그래야 사람을 연결시킬 수 있으니까요. 일종의 다리 역할이랄까요? 교회가 외딴 섬이 되는 것은 좋아 보이지 않아요. 교회가 예술적 가치를 잘 드러내고,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교회 문화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그 외에는 글쓰기를 조금 합니다. 지금까지 집필한 책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은 엄마에 대한 책, <파이 굽는 엄마> 입니다.

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