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중 24절 말씀을 읽다가 '악인에게는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라.'는 말씀을 보면서  흠...아니 경우도 많던데...하는 삐딱한 마음으로 고개를 갸우뚱했었습니다. 방송을 듣고 보니 단정적인 사실 기술이 아니라 방향성을 알려주는 권고로 이해해야 한다는 말씀에, 부끄러워 웃게 되네요. 어제 온라인 성경 공부에서도 , 내가 나의 판단력, 힘으로 살아 가려는 게 아니라 성령님께서 나를 인도하시는 삶을 사는 것이 성령 충만한 삶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성경 말씀이 가리켜 주시는 방향으로,  성령님이 인도해주시는 방향으로 오늘도 잘 나아갈 수 있기를,
그 이끄심을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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