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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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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9:17-27


17 내가 자발적으로 이 일을 한다면 보수를 받아야 하겠지만 자발적이 아니더라도 나는 당연히 해야 할 직분을 맡은 것입니다.
18 그렇다면 내가 받을 보수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할 때 값 없이 전하는 것과 나의 당연한 권리를 쓰지 않는 그것입니다.
19 나는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았으나 더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20 유대인에게 내가 유대인처럼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기 위해서이며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않으면서도 그들처럼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21 내가 하나님의 율법을 떠난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법 아래 있으면서도 죄가 율법 없는 이방인들에게 율법 없는 사람과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이방인들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22 또 믿음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내가 믿음이 약한 사람처럼 되어 그들을 얻으려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내가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된 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다만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기 위해서였습니다.
23 내가 기쁜 소식을 위해 이 모든 일을 하는 것은 그 축복에 함께 참여하기 위한 것입니다.
24 경기장에서 여러 선수들이 다 함께 달리지만 우승자는 하나뿐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이와 같이 여러분도 우승자가 되도록 힘껏 달리십시오.
25 우승자가 되려고 경쟁하는 선수마다 모든 일에 절제합니다. 그들은 썩을 면류관을 얻기 위해 그렇게 하지만 우리는 썩지 않을 면류관을 위해 그렇게 해야 합니다.
26 그러므로 나는 목표 없이 달리는 사람처럼 달리지 않고 허공을 치는 권투 선수처럼 싸우지 않습니다.
27 내가 내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것은 내가 남에게 전도한 후에 오히려 나 자신이 버림을 당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큐티나눔

JS님의 댓글

JS 작성일

부당한 권리를 누리려고 하는 사람들의 탐욕은  비난하지만,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현명하고 합리적인 사람으로 인정받는 세상 속에서, 내 몸을 쳐서 복종시키려는 노력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복음을 위해 포기하고 희생하고,  당연하게 여겨왔던 내 권리도 기꺼운 마음으로 행사하지 않을 수  있는 낮은 자세는 그냥 만들어지지는 않나 봅니다. 내 몸을 '쳐서' 억지로 '복종' 시키는 노력과 의지가 있어야 하나 봅니다.  쉽게, 대충 대충, 손해보지 않는 선에서, 내 맘의 평안  유지 용으로 신앙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