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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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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우리가 포로 되어 온 지 25년째가 되고 예루살렘성이 함락된 지 14년째가 되는 해 1월 10일에 내가 여호와의 손길을 느끼는 순간 여호와께서 나를 데리고 가셨다.

40:2 환상 중에 하나님이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서 아주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셨는데 남쪽으로 성처럼 보이는 건물들이 있었다.

40:3 그가 나를 데리고 그리로 가시기에 내가 보니 형체가 놋처럼 빛나는 어떤 사람이 손에 삼줄과 측량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 있었다.

40:4 그때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내가 너에게 보여 주는 모든 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생각하라. 이것 때문에 내가 너를 이리로 데리고 왔다. 너는 네가 본 모든 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해야 한다.'

40:5 내가 보니 성전과 그 주변의 담이 있었고 그 사람의 손에는 측량하는 장대가 있었다. 그 장대의 길이는 약 3.2미터였다. 그가 그 담을 측량하니 두께와 높이가 다 같이 한 장대, 곧 3.2미터였다.

40:6 그런 다음 그는 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문으로 갔다. 그가 층계를 올라 문지방을 측량하니 그 길이가 3.2미터였다.

40:7 문지방을 지나 통로 양쪽에는 문지기방들이 있었으며 그것은 3.2미터의 정방형이었고 방과 방 사이는 2.6미터였다. 그리고 이 방들을 지나면 또 하나의 문지방이 있는데 길이가 3.2미터이며 그 앞에는 현관이 있었다.

40:8 그가 이 현관을 측량하니 길이가 4.2미터이며 현관 앞에는 곁기둥이 있었다. 그 곁기둥의 폭은 약 1미터이고 현관은 성전을 향하였다.

40:9 (8절과 같음)

40:10 동문의 이 문지기 방들은 통로 양쪽에 각각 3개씩 있었으며 그 크기가 똑같았고 그 방들 사이에 있는 벽의 크기도 다 같았다.

40:11 다음으로 그가 문간의 통로를 측량하니 그 폭이 6.8미터였으며 또 문지방의 폭을 측량하니 그것은 5.3미터였다.

40:12 그리고 문지기 방 앞에는 높이와 폭이 53센티미터 되는 난간이 있었으며 그 방들은 3.2미터의 정방형이었다.

40:13 그 다음으로 그는 문간의 폭을 측량하였는데 문지기 방 이쪽 지붕 끝에서 맞은편 문지기 방 저쪽 지붕 끝까지 13.1미터였다.

40:14 그가 또 성전 뜰을 향하는 현관 폭을 재어 보니 10.5미터였다.

40:15 그리고 바깥 문지방에서부터 현관 앞까지 문간 전체의 길이는 26.3미터였다.

40:16 또 현관과 모든 문지기 방의 바깥 벽과 그 방들 사이에 있는 안쪽 벽에는 조그마한 창이 있었고 현관 양쪽 기둥에는 종려나무가 새겨져 있었다.

큐티나눔

JS님의 댓글

JS 작성일

성경을 읽다가  규빗이나 숫자가 나오면 아무 생각없이 눈으로만 읽고 넘어가곤 했는데 오늘 말씀을 듣고 담벼락의 두께에 대해 묵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상의 속된 것들이 들어올 수 없도록, 죄가 우리 삶을 침범할 수 없도록  철저하게 막고 담을 두르려는 노력이 제 삶에는 없었던 것 같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철저히 쓰고, 사람 많은 곳을 피해 다니면서도 죄에 대해서는 무신경하게, 막고자 하는 의지도 없고, 죄의 자리를 피하려는 노력도 없이 살고 있었나봅니다.  우리의 동쪽 문이 되어주신 예수님께 하루를 의탁드리며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두터운 담이 되어주어서 세상과 죄와 구별되는 삺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