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신입! 노래 한곡 불러 봐!(2) "오르막길"_이선학
하박국 1장
1 이것은 예언자 하박국이 받은 경고의 계시입니다.
2 여호와여, 그렇게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는데, 언제까지 들어 주지 않으시렵니까? "폭력이 일어나고 있다"고 외쳤는데도 어찌하여 구해 주지 않으십니까?
3 어찌하여 나로 하여금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악을 그대로 내버려 두십니까? 내 앞에서 파괴행위와 폭력이 일어나고 다툼과 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 율법이 효력을 잃고 공의가 시행되지 않습니다. 악인이 의인을 에워싸고 있으므로, 재판이 잘못 진행되고 있습니다.
5 "너와 너희 백성아, 나라들을 보아라. 그들을 지켜 보아라. 그러면 놀랄 것이다. 너희가 살아 있는 동안, 내가 놀라운 일을 하겠다.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믿지 못하는 일을 내가 하겠다.
6 내가 바빌로니아 사람을 시켜 악한 백성을 심판하겠다. 바빌로니아 사람은 잔인하고 격렬하게 싸우는 민족이다. 그들은 온 땅을 휘젓고 다니며 남의 땅을 정복할 것이다.
7 바빌로니아 사람은 잔인하기로 유명하다. 그들은 무엇이든 마음 내키는 대로 하며 자기들이 하는 일을 스스로 옳다고 여긴다.
8 그들의 말은 표범보다도 날쌔며 해질 무렵의 늑대보다도 사납다. 그들의 기병은 재빨리 공격하는데 멀리서 와서 먹이를 덮치는 독수리처럼 날쌔게 달려든다.
9 그들은 모두 싸우러 온다. 그 군대는 사막의 회오리바람처럼 빠르게 행군하며 모래알처럼 많은 사람을 포로로 잡아간다.
10 바빌로니아 군인은 왕들을 조롱하고 통치자들을 비웃는다. 그들은 모든 요새를 업신여기고 성벽 꼭대기까지 흙더미를 쌓아서, 마침내 성을 점령한다.
11 그런 뒤에 그들은 바람처럼 사라져 간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을 경배하는 죄를 범하고 있다."
12 여호와 나의 하나님, 주는 영원 전부터 살아 계신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죽이지 않으실 것입니다. 여호와여, 주는 백성을 심판하시려고 바빌로니아 사람을 택하셨습니다. 우리의 반석이신 주님은 백성을 심판하시려고 그들을 세우셨습니다.
13 주의 눈은 정결하셔서 차마 악을 보지 못하시고 백성이 나쁜 짓 하는 것을 참지 못하십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저 악한 백성을 그대로 내버려 두시며, 악한 백성이 의로운 백성을 쳐서 이겨도 잠잠히 보기만 하십니까?
14 주께서는 어찌하여 백성을 바다의 물고기처럼 여기시고 지도자도 없는 바다 짐승처럼 여기십니까?
15 원수가 그들 모두를 낚싯바늘로 낚고 그물로 잡아 올립니다. 그들을 끌어모으고 기뻐합니다.
16 그 원수는 "그물 때문에 부자가 되었고, 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리치며 그물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워 올리며 제사를 지냅니다.
17그가 언제까지 그 그물로 부자가 되고 언제까지 백성들을 무자비하게 멸망시키도록 할 생각이십니까?
하박국 3장
1 이것은 예언자 하박국이 시기오놋에 맞춘 기도입니다.
2 여호와여, 내가 주의 명성을 들었으며, 주께서 하신 일을 보고 놀랐습니다. 여호와여, 우리 시대에 주의 놀라운 일을 다시 행하여 주십시오. 우리 시대에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게 해 주십시오. 주께서 노하셨을 때에도 잊지 마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3 하나님은 남쪽 데만에서 오십니다. 거룩하신 분께서 바란 산에서 오십니다. (셀라)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고, 하나님 찬양이 땅에 가득합니다.
4 주는 밝은 빛과 같습니다. 주의 손에서 광선이 나옵니다. 주께서 광선 속에 그 능력을 감추십니다.
5 전염병이 주 앞에서 행하고 질병이 그 뒤를 따릅니다.
6 주께서 멈추시니 땅이 흔들리고 주께서 바라보시니 나라들이 두려움에 떱니다. 영원토록 서 있던 산들이 무너져 내리고 오래 된 언덕들이 가라앉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다름이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7 내가 보니 구산의 장막들이 어려움에 빠져 있고 미디안의 장막들이 떨고 있습니다.
8 여호와여, 말을 타고 달리시고 전차를 몰아 승리의 길로 나아가는 것은 강을 향해 노하시는 것입니까? 시내를 향해 노여워하시는 것입니까? 바다를 향해 진노하시는 것입니까?
9 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화살을 날리셨습니다. (셀라) 주께서 강으로 땅을 나누셨습니다.
10 산들이 주를 보고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거센 물줄기가 흘러 내려갑니다. 바다가 큰 소리를 내며 파도가 높이 솟구칩니다.
11 주께서 쏘신 화살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주께서 던지신 번쩍이는 창을 보고 해와 달이 하늘에서 멈추어 섰습니다.
12 주께서 진노하심으로 땅을 밟으시며, 노하심으로 나라들을 짓밟으십니다.
13 주께서 주의 백성과 주가 선택한 사람들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주께서 악한 백성의 지도자를 누르셨고, 그들의 것을 다 빼앗으셨습니다. (셀라)
14 원수의 군대가 폭풍처럼 밀려와 우리를 흩어 버리고, 가난한 사람을 아무도 모르게 삼키고 좋아합니다. 그러나 주께서 바로 그 원수의 창으로 그 군대의 지도자를 찌르셨습니다.
15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를 지나시고 큰 물을 휘저으셨습니다.
16 이 모든 것을 들으니 내 몸이 떨립니다. 그 소리를 들으니 내 입술이 떨립니다. 내 뼈에 힘이 빠지고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를 치러 오는 백성에게 닥칠 재앙의 날을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17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고,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고, 올리브 나무에 거둘 것이 없고, 밭에 거둘 곡식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더라도
18 나는 여호와 때문에 기뻐하겠습니다.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즐거워하겠습니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십니다. 내 발을 사슴의 발과 같게 해 주셔서 가파른 산 위에서도 다닐 수 있게 하십니다. 이 노래는 음악 지휘자를 따라서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다.
<이번 주 광고>
1. 작가와의 만남
봄상담실과 지역사회참여팀 주최로 신고은 작가(심리학자)를 모시고 북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주소나 번호로 신청바랍니다.
일시: 10/19(토) 오전 10-12시
장소: 공유공간 h
신청 및 문의:
www.공유공간.com (010-7318-0109)
2. 함께클래스
가을학기 어반스케치반 수강생 전시회가 10/20(일)~27(일) h카페에서 진행됩니다.
3. 링크처치 운동회
10월 20일 링크처치에서 가을 운동회를 진행합니다.
시간 : 오전 11시
장소 : 함께하는교회 1층 체육관
문의 : 김남준 010-2890-8390
4. 두빛나래 특강 "대학입시제도 개편과 올바른 입시 준비"
함께하는교회 여성 전체 모임 [두빛나래]에서 자녀의 입시를 함께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전문 강사를 모시고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일시 : 10월 25일(금) 오전 11시
장소 : 401호
강사 : 위성추
신청 : 로비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5. 이주민 학생들 리트릿
이주민 유학생들과 함께 10월 26일~27일 논산 수넴하우스로 리트릿을 갑니다. 여름에 수련회를 못해서 가을에 가게 되었습니다.기도 부탁드립니다.
6. 남성 중창단
남성 중찬단에서 객원 단원 6명을 추가로 모집합니다. 10월 건양대학병원 12월 함께하는 교회에서 특송을 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문의 : 김기중 010-2419-0421
<10월 교회별 설교자>
함께하는교회 김남준, 이선학, Michael Lindsay, 이규용
가까운교회 이길승
보리떡교회 김선의
하나둘교회 이정도
CIC 김선의
- 군 복무자 지원 : 복무 중인 청년들을 와플터치 QT 발송, 넷플릭스 이용권 등을 통해 응원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군복무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직접 또는 가족이 교회로 신청 해주시면 됩니다.
- 새가족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안내데스크에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침례를 원하시는 분은 안내데스크나 스탭에게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일반헌금 계좌번호: 301-0223-1604-11 (농협, 함께하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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