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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10월 구마모토(박철호, 조은영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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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01 13:44

본문

마 16:18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사실은 기적과 같은 매일!
매일 기적과 같은 삶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변화무쌍한 계절의 변화, 아이들의 웃음과 성장, 주신 일터와 집, 주의 몸된 교회 등등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가 서 있는 바로 이곳이
이미 승리와 영광이 보증된 기적의 현장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 모든 여정에 연약함과 실수도 있겠지만,
[믿음으로~] 라는 주님의 최종적인 결산을 기대하며 오늘도 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중보기도로
저희 막둥이 시온이는 쑥쑥 잘 자라고 있습니다. 벌써 두달 하고 보름이 지났네요.
동생이 있어서일까요? 소리와 세준은 한뼘이나 더 어른스러워진 듯 하네요. ^^*



선교전략2: 10명의 가정(목장)모임 증식하기
지난 선교편지에서 일본선교의 전략의 하나로
현지인 지도력을 세워갈 것을 피력했습니다. 일반론이기도 합니다만,
일본과 중소도시라는 저의 상황에서
현지 성도들의 목회 지도력이 일본교회의 옵션 중의 하나가 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어쨌든 저는 외국인이니까요.

또 하나, 청빙받은 현지교회와 개척한 가정교회의 두 모델을 경험하고 있는 저로서는
일본교회 최적의 사이즈는 '10여명의 작은교회가 아닐까?' 라고
조심스럽게 진단해 봅니다.
즉, 여전히 교회가 하나도 없는 지역이 부지기수인 일본에서는
50여명이 모이는 교회 1곳보다 10여명이 넓은 지역 5곳에서 모이는 작은 교회가
깨지지 않는 1%의 일본선교의 장벽을
훨씬 효과적으로 무너뜨릴 수 있다는 개인적인 확신입니다.

 

또 하나의 가정모임이 시작되다!

지난 8월24일(토)을 첫 시작으로
히쯔지노무레교회에서 또 하나의 가정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저희 교회에 출석한 30대 초반의 자녀 셋을 둔 젊은 부부가
자신들의 집을 오픈해 부부의 지인들을 중심으로 첫 모임을 가졌지요.
교회와 기독신앙의 배경이 전혀 없는 분들을 위해
이른바, [세상과 교회의 중간지점] 컨셉으로 기획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주일에 모이는 히쯔지노무레교회의
예배 이상(어른 8명, 어린이 6명)의 사람들이 모였고,
예배와는 또 다른 차원의 사람들의 필요를 채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경청자 역할을 했구요...
아이들의 돌봄 역할을 할 수 있는 섬김이 역할도 필요했습니다.

기도합니다. 젊은 부부가 주도하는 이 모임이
또 다른 교회 탄생의 모태와 인큐베이터가 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겠습니까?
 

 

10월의 대표 스케줄

1. 수영 배우기: 주2회, 우키수영센터, 소리&박 선교사
2. 러브소나타 미팅: 10일, 12일, 18일, 아이교회 등(개최: 11월6,7일)
3. 나카요시카이(전도대상자와의 소그룹 만남): 19일(토) 14시-, 커뮤니티센터
4. 라디오전도협회 회의: 21일, 11시, 나사렛교회
5. 와쿠와쿠 카페: 29일(화) 13-17시, 히라타 가설주택(지진 지원) 
 

 

기도제목
 
1.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감사! 하나님 아는 지식 생기도록
2. 11월6-7일 [러브소나타in구마모토] 에 많은 분들을 초청해 결신하도록
3. 오모리상 가정의 집회의 정착을 위해(아이들 돌볼 봉사자 생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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