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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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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4:1-17


1 레아가 낳은 야곱의 딸 디나가 어느 날 그 땅 여자들이 방문하러 나갔는데
2 히위 사람 하몰의 아들이며 그 지역 추장인 세겜이 그녀를 보고 끌고 가서 강간하였다.
3 그러나 그의 마음이 야곱의 딸 디나에게 깊이 끌려 그녀를 사랑하며 부드러운 말로 그녀를 위로하고
4 자기 아버지 하몰에게 `이 여자를 내 아내로 맞게 해 주십시오' 라고 하였다.
5 야곱은 자기 딸 디나가 강간을 당했다는 말을 들었으나 자기 아들들이 들에서 양을 치고 있었으므로 그들이 돌아올 때까지는 침묵을 지키기로 하였다.
6 세겜의 아버지 하몰이 와서 야곱과 말하고 있을 때
7 마침 야곱의 아들들이 들에서 돌아와 그 일을 듣게 되었다. 그들은 세겜이 해서는 안 될 그런 못된 짓을 하여 이스라엘 사람을 욕되게 했다는데 대해 놀라움과 분노를 금치 못하였다.
8 그러나 하몰은 야곱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들 세겜이 당신의 딸을 마음에 두고 연모하고 있으니 그녀와 결혼하게 해 주십시오.
9 우리와 서로 혼인 동맹을 맺어 당신들의 딸을 우리에게 주고 우리 딸을 당신들이 데려가시오.
10 당신들은 우리 땅에 정착하여 어디든지 원하는 곳에 살 수 있고 마음대로 매매하며 재산을 소유할 수도 있습니다'
11 그러자 세겜도 디나의 아버지와 그녀의 남자 형제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십시오. 당신들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겠습니다.
12 당신들이 원하는 예물을 말하십시오. 만일 이 처녀만 내 아내로 주신다면 당신들이 그 어떤 것을 요구해도 내가 다 드리겠습니다'
13 야곱의 아들들은 세겜이 자기들의 누이 디나를 더럽혔으므로 세겜과 하몰을 속여
14 이렇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소. 할례받지 않은 사람에게 우리 누이를 줄 수 없단 말이오. 그렇게 하는 것은 우리에게 수치가 될 뿐이오.
15 하지만 당신들이 우리 조건에 응한다면 우리가 당신들의 요구를 들어주겠소. 당신들도 우리처럼 모든 남자들의 포피를 베어 할례를 행하시오.
16 그러면 우리가 당신들에게 우리 딸을 주고 당신들의 딸을 우리 아내로 맞아 우리가 당신들과 함께 살며 당신들과 한 민족이 될 것이오.
17 그러나 만일 당신들이 우리 말대로 할례를 받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 누이를 데리고 가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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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와플님의 댓글

메론와플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