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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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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4:21-46


21 한편 그 사람은 여호와께서 그의 길을 잘 인도하셨는지 알아보기 위해 그녀를 묵묵히 지켜보고 있었다.
22 낙타가 물을 다 마셨을 때 그는 5.7그램의 금고리 한 개와 114그램의 금팔찌 한 쌍을 그녀에게 주면서
23 `아가씨는 누구 딸이오? 아가씨 집에 우리가 잘 만한 방이 있소?' 하고 물었다.
24 그러자 그녀가 `내 아버지는 브두엘이며 할아버지는 나홀이고 할머니는 밀가입니다' 하며
25 다시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 집에는 낙타가 먹을 짚과 먹이가 충분히 있고 또 주무실 방도 있습니다'
26 그때 그 사람은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27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주께서는 내 주인에게 주의 자비와 신실하심을 버리지 않으시고 나를 곧장 내 주인의 동생 집으로 인도하셨습니다'
28 리브가가 집으로 달려가서 이 일을 가족에게 말하자
29 그녀의 오빠 라반은 자기 동생이 받았다는 금고리와 팔찌를 보고 또 그 사람이 자기 동생에게 한 말을 전해 듣고 우물로 달려갔는데 이때 그 사람은 우물가 낙타 곁에 서 있었다.
30 (29절과 같음)
31 라반이 그에게 `나와 함께 집으로 들어갑시다. 당신은 여호와의 축복을 받은 사람인데 어째서 밖에 서 계십니까? 당신이 쉴 방과 낙타를 둘 장소를 내가 이미 마련해 놓았습니다' 하고 말하므로
32 그 사람은 집으로 따라 들어갔다. 그래서 라반은 낙타의 짐을 부리며 낙타에게 짚과 먹이를 주고 그 사람과 그와 함께 온 사람들에게 발 씻을 물을 주었다.
33 그 앞에 음식을 차려 놓자 그 사람은 `내가 이 곳에 온 용건을 말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겠습니다' 하였다. 그래서 라반이 `좋습니다. 용건을 말씀해 보십시오' 하자
34 그가 용건을 말하기 시작하였다. `나는 아브라함의 종입니다.
35 여호와께서는 내 주인을 크게 축복하셔서 그를 부자가 되게 하시고 그에게 많은 소와 양과 은과 금과 남녀 종들과 낙타와 나귀를 주셨습니다.
36 그리고 내 주인의 아내 사라가 나이 많아 주인에게 아들을 낳아 주자 주인이 모든 재산을 그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37 주인은 나에게 맹세까지 시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내 아들의 신부감을 가나안 여자 중에서 구하지 말고
38 내 고향의 친척들에게 가서 구하여라.
39 그래서 내가 주인에게 만일 여자가 나를 따라 오려고 하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 하고 묻자
40 주인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그의 천사를 너와 함께 보내 너를 잘 인도하실 것이다. 너는 네 고향 친척 중에서 내 아들의 신부감을 구하여라
41 네가 내 친척 집이 갔는데도 만일 그들이 신부감을 보내지 않으면 그때 너는 네가 맹세한 것과 아무 상관이 없다.
42 나는 오늘 우물가에서 이런 기도를 했습니다. 내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뜻이라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잘 되게 하소서.
43 내가 이 우물 곁에 섰다가 처녀가 물을 길으러 오면 항아리의 물을 좀 마시게 해 달라고 부탁하겠습니다.
44 만일 그녀가 나에게 물을 마시게 하고 낙타에게도 물을 길어다 주겠다고 말하면 그 여자가 내 주인의 아들을 위해 주께서 정하신 사람이 되게 하소서.
45 내가 마음 속으로 이 기도를 미처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 항아리를 어깨에 메고 우물로 내려가서 물을 길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녀에게 물 좀 마십시다 하자
46 그녀가 급히 물 항아리를 어깨에서 내리며 마시세요.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물을 주겠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물을 마셨는데 그녀는 또 낙타에게도 물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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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님의 댓글

기쁨 작성일

찬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묵상합니다.
남들의 시선 신경쓰며 찬양할때가 많았고 진심으로 하나님께 찬양 드리지 못했던 저를 되돌아봅니다. 매일 제 삶이 찬양의 삶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