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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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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9:1-14


(19:1) `너는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위해 이런 애가를 지어 불러라.
(19:2) 네 어머니는 누구냐? 사자 중에서도 훌륭한 암사자가 아닌가! 그가 젊은 사자들 가운데 누워 새끼를 기르더니
(19:3) 새끼 한 마리를 키우자 그것이 젊은 사자가 되어서 먹이를 움켜잡는 법을 배워 사람을 삼켜 버렸네.
(19:4) 이방 나라들이 그것을 듣고 함정으로 그를 잡아 갈고리로 꿰어서 이집트로 끌고 갔다.
(19:5) 암사자가 기다리다가 희망이 없는 것을 알고 또 다른 새끼 한 마리를 키워서 젊은 사자가 되게 하자
(19:6) 그것이 성장하여 다른 사자들과 함께 다니면서 먹이를 움켜잡는 법을 배워 사람을 삼키며
(19:7) 그들의 요새를 헐고 그 성들을 파괴하니 그 우는 소리에 그 땅 주민들의 간담이 서늘해졌네.
(19:8) 그때 주변의 이방 나라들이 와서 그물을 치고 함정으로 그를 잡아
(19:9) 갈고리에 꿰어서 철망 속에 넣고 바빌로니아 왕에게 끌고 가 감옥에 넣었으니 다시는 그 울음 소리가 이스라엘 산에 들리지 않았네.
(19:10) 너의 어머니는 물가에 심은 포도나무 같아서 물이 충분하여 과실이 많고 잎이 무성하며
(19:11) 그 가지들은 통치자의 지휘봉이 될 정도로 튼튼하게 자랐으며 그것이 다른 나무들보다 높이 솟아올라 멀리서도 다 볼 수 있더니
(19:12) 분노의 손에 뽑혀 땅에 던져지자 동풍이 그 과실을 말렸고 튼튼한 가지들은 꺾이고 말라서 불타고 말았네.
(19:13) 이제 그것이 가물고 메마른 광야에 심겼으며
(19:14) 불이 그 가지에 붙어 잎과 과일을 태웠으니 통치자의 지휘봉이 될 만한 튼튼한 가지는 하나도 남지 않았구나.' `이것은 애가이므로 앞으로도 계속 애가로 불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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