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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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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49:1) 야곱은 자기 아들들을 불러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는 이리 모여라. 내가 앞으로 너희에게 일어날 일을 일러주겠다.
(49:2) `야곱의 아들들아, 모여서 들어라. 너희 아버지 이스라엘의 말을 들어라.
(49:3) 르우벤아, 너는 내 장남이요 나의 능력이며 내 정력의 첫열매이다. 너는 위엄이 있고 능력이 탁월하지마는
(49:4) 물이 소용돌이치는 것 갈아서 네가 가장 뛰어나지는 못할 것이다 너는 내 첩과 잠자리를 같이하여 네 아버지를 욕되게 하였다.
(49: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이며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이다.
(49:6) 내 영혼아, 그들의 모의에 가담하지 말아라. 내가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않으리라. 그들은 분노로 사람을 죽이고 재미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다.
(49:7) 그들의 분노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며 그들의 격노가 잔인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다.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땅에서 사방 흩어 버리며 그 백성 가운데서 흩으리라.
(49:8) 바다야, 너는 네 형제들의 찬양을 받을 것이다. 네 손이 네 원수의 목덜미를 잡을 것이며 네 형제들이 네 앞에서 절할 것이다.
(49:9) 내 아들 유다는 먹이를 찢고 굴로 들어가 엎드리고 눕는 사자와 같으니 누가 감히 그를 건드릴 수 있겠는가!
(49:10) 왕의 지팡이가 유다를 떠나지 않을 것이니 그 지팡이의 소유자가 오실 때까지 그가 통치자의 지휘봉을 가지고 다스릴 것이며 모든 백성이 그에게 복종할 것이다.
(49:11) 그는 자기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고 그 암나귀 새끼를 제일 좋은 포도나무 가지에 멜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와 포도즙에 빨 것이다.
(49:12) 그의 눈은 포도주로 붉을 것이며 그의 이는 우유로 흴 것이다.
(49:13) 스불론은 해변에 살 것이니 그 곳은 배가 정박하는 항구가 될 것이며 그의 영토는 시돈까지 미칠 것이다.
(49:14) 잇사갈은 양쪽에 짐을 잔뜩 싣고 꿇어앉은 건장한 나귀이다.
(49:15) 그는 좋은 휴식처와 아름다운 땅을 보고 허리를 굽혀 짐을 나르며 종이 되어 섬기리라.
(49:16) 단도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처럼 자기 백성을 다스릴 것이다.
(49:17) 단은 도로변의 뱀이요 길가의 독사와 같아서 말의 뒤꿈치를 물어 그 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라.

큐티나눔

녹차맛와플님의 댓글

녹차맛와플 작성일

하나님께서 하실 말씀이 두려운 것은 그만큼 제가 부끄러운 부분이 많다는 것이겠지요..
하루하루를 부끄럽지 않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