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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fl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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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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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2 형님들과 제 동생 베냐민이 보는 대로 지금 말하고 있는 제가 바로 요셉입니다.

45:13 형님들은 제가 이집트에서 누리고 있는 모든 영광과 형님들이 본 모든 것을 제 아버지께 전해 주십시오. 그리고 어서 빨리 제 아버지를 여기로 모시고 내려오십시오.”

45:14 요셉은 자기 동생 베냐민의 목을 끌어안고 울었습니다. 베냐민도 요셉의 목을 끌어안고 울었습니다.

45:15 요셉은 모든 형제들에게 입을 맞추고 울었습니다. 그런 후에야 그의 형들이 그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45:16 요셉의 형제들이 왔다는 소식이 바로의 궁전에까지 들어가자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다 기뻐했습니다.

45:17 바로가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네 형제들에게 이렇게 이르도록 하여라. ‘형님들의 짐승에 짐을 싣고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서

45:18 형님들의 아버지와 식구들을 제게로 데려오십시오. 그러면 제가 이집트 땅에서 가장 좋은 땅을 형님들에게 드릴 것이며 형님들이 이 땅의 가장 좋은 것들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이다.

45:19 또한 이렇게 이르도록 하여라. ‘자, 이렇게 하십시오. 형님들의 자식들과 아내들을 위해 이집트에서 수레를 갖고 가서 아버지를 모시고 오십시오.

45:20 현재 갖고 있는 물건들은 신경 쓰지 말고 오십시오. 온 이집트의 가장 좋은 것들이 형님들의 것입니다’라고 말이다.”

45:21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그대로 행했습니다. 요셉은 바로의 명령대로 그들에게 수레들을 주고 여행길에 먹을 양식도 주었습니다.

45:22 또한 요셉이 그들에게 새 옷을 주었는데 특히 베냐민에게는 은 300개와 옷 다섯 벌을 주었습니다.

45:23 자기 아버지를 위해서 요셉은 이집트의 좋은 물건들을 실은 나귀 열 마리와 여행길에 먹을 곡식과 빵과 다른 양식들을 실은 암나귀 열 마리를 보냈습니다.

45:24 그리고 요셉은 그의 형제들을 떠나보냈습니다. 그들이 떠나려고 할 때 요셉은 “가는 길에 서로 다투지 마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45:25 이렇게 해서 형제들이 이집트에서 가나안 땅에 있는 아버지 야곱에게로 왔습니다.

45:26 그들이 야곱에게 말했습니다. “요셉이 아직 살아 있으며 온 이집트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야곱은 심장이 멈추는 듯했습니다. 그는 아들들의 말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45:27 그러나 요셉이 형들에게 했던 말들을 아들들에게 전해 듣고 요셉이 자기를 데려오라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그들의 아버지 야곱이 제정신이 들었습니다.

45:28 이스라엘이 말했습니다. “이제 됐다. 내 아들 요셉이 아직 살아 있다니, 내가 가겠다. 그리고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겠다.”

큐티나눔

상추맛와플님의 댓글

상추맛와플 작성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그 사랑이 참 얼마나 대단한지요...
저도 이 세상에 살며 그 사랑을 실천하고 살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