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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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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3:15-34


15 그래서 그들은 선물과 전에 가지고 간 돈의 두 배를 가지고 베냐민과 함께 이집트로 내려갔다. 그들이 요셉 앞에 서자
16 요셉은 베냐민이 그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자기 집안 일을 맡은 하인에게 `이 사람들을 내 집으로 안내하고 짐승을 잡아 식사를 준비하라. 이들이 정오에 나와 함께 식사할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17 그래서 그 사람은 요셉이 시키는 대로 그들을 요셉의 집으로 안내하였다.
18 그러자 그들은 두려워하며 `지난번 우리 자루에 들어 있던 그 돈 때문에 우리가 여기에 끌려왔다. 그가 우리를 치고 달려들어 우리 나귀들을 빼앗고 우리를 노예로 삼으려고 하는 것이 틀림없다' 하고
19 그 집 문 앞에서 요셉의 집안 일을 맡은 하인에게
20 말하였다. `우리가 지난번 이 곳에 왔다가 양식을 사가지고
21 돌아가는 길에 하룻밤을 보내려고 머문 곳에서 자루를 풀어 보니 우리 돈이 각자의 자루 아구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돈을 가지고 왔으며
22 또 양식을 살 다른 돈도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는 누가 그 돈을 우리 자루에 넣었는지 모릅니다'
23 그때 그 하인이 대답하였다 `안심하시오. 두려워하지 마시오. 당신들의 하나님, 곧 당신들 아버지의 하나님이 그 돈을 당신들의 자루에 넣어 주신 것입니다. 나는 이미 당신들의 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서 그는 시므온을 그들에게 이끌어내고
24 그들을 요셉의 집으로 안내하여 그들에게 물을 주어 발을 씻게 하였으며 또 그들의 나귀에게도 먹이를 주었다.
25 그들은 거기서 요셉과 함께 식사를 한다는 말을 듣고 요셉이 정오에 도착하면 그에게 줄 선물을 챙겨 놓았다.
26 요셉이 집에 도착하자 그들은 선물을 집 안으로 가지고 가서 그에게 주고 바닥이 엎드려 그 앞에 절하였다.
27 요셉이 그들의 안부를 물으며 `너희가 말한 그 노인은 안녕하시냐? 그분이 아직 생존해 계시냐?' 하자
28 그들이 `우리 아버지는 지금까지 살아 계시며 평안히 잘 있습니다' 하며 머리를 숙여 절하였다
29 요셉은 자기 친동생인 베냐민을 보고 `이 사람이 너희가 나에게 말한 너희 막내 동생이냐?' 하고 묻고 그에게 `하나님이 너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한다' 하였다.
30 요셉은 자기 동생을 보고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아서 급히 밖으로 뛰쳐나가 울 곳을 찾다가 자기 안방으로 들어가서 실컷 울었다.
31 그리고서 그는 얼굴을 씻고 나와서 정을 억제하고 하인들에게 음식을 차리라고 지시하였다.
32 그러자 그들은 요셉과 그 형제들에게 따로따로 상을 차리고 또 거기서 먹는 이집트 사람에게도 상을 따로 차렸는데 이것은 이집트 사람들이 히브리 사람과 함께 먹는 것을 아주 싫어하였기 때문이었다.
33 요셉의 형제들을 나이 순으로 요셉을 향해 앉게 하자 그들은 놀라서 서로 쳐다보았다.
34 요셉은 자기 식탁에 있는 음식을 그들에게 주었으며 특별히 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다섯 배나 더 주었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요셉과 함께 마음껏 먹고 마셨다.

큐티나눔

꿈꾸는 와플님의 댓글

꿈꾸는 와플 작성일

하나님의 선의에 아기처럼 행복해하는 제가 되고싶습니다.

파인애플와플님의 댓글

파인애플와플 작성일

요셉이 흘린 눈물이 그동안 얼마나 힘들고 그리워했을지를 말해주는 듯 합니다...
그럼에도 늘 하나님과 동행하며 나아간 요셉처럼 저의 삶 또한 모든 순간 하나님과 동행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