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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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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9:1-23


1 이스마엘 사람들이 요셉을 이집트로 데려가자 바로의 신하이며 경호대장인 이집트 사람 보디발이 그를 샀다.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는 자기 주인의 집에 살면서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갔다.
3 그 주인은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셔서 그가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하시는 것을 보고
4 그를 기특하게 여기고 신임하여 자기 심복으로 삼고 가정의 모든 일과 자기 소유를 다 그에게 맡겼다.
5 그때부터 요셉을 위해 여호와께서 보디발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그의 집안 일이 잘되고 재산이 날로 늘어갔다.
6 그래서 주인은 그의 재산을 다 요셉에게 맡기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아무것도 간섭하지 않았다. 요셉은 건장하고 잘생긴 미남자였다.
7 어느 날 그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을 하며 함께 잠자리에 들자고 하였다.
8 그러나 요셉은 거절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주인이 집안의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기고 아무것도 간섭하는 일이 없으니
9 이 집에는 나만한 권한을 가진 사람이 없습니다. 주인은 나에게 아무것도 금하지 않았지만 당신만은 금하셨습니다. 이것은 당신이 그의 아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감히 이런 악한 짓을 하여 하나님께 범죄할 수 있겠습니까?'
10 그녀는 날마다 요셉에게 치근거렸지만 요셉은 거절하며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하지도 않고 그녀와 함께 있지도 않았다.
11 그러던 어느 날 요셉이 자기 업무를 수행하려고 그 집에 들어갔는데 그때 그 집 종들은 거기에 하나도 없었다.
12 그러자 그 여자가 요셉의 옷을 붙들고 `나와 함께 잠자리에 들자' 하였다. 그러나 요셉은 자기 옷을 그 여자의 손에 버려든 채 뿌리치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13 그 여자는 요셉이 옷을 자기 손에 버려 둔 채 밖으로 달아나는 것을 보고
14 집안에 종들을 불러 말하였다 `이것 좀 보아라 주인이 데리고 온 이 히브리 사람이 우리를 희롱하였다. 그가 나를 겁탈하려고 내 방에 들어왔으나 내가 소리를 지르자
15 그의 옷을 내 곁에 벗어 든 채 달아나고 말았다.'
16 그 여자는 요셉의 옷을 보관하고 있다가 주인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17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이 데리고 온 히브리 종이 나를 희롱하려고 내 방으로 들어왔으나
18 내가 소리를 지르자 자기 옷을 내 곁에 벗어 두고 달아났습니다'
19 주인은 그 말을 듣고 대단히 화가 나서
20 요셉을 잡아 감옥에 처넣었는데 그 곳은 궁중 죄수들을 가두는 곳이었다. 요셉이 감옥에 갇혔으나
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를 축복하셔서 간수장의 사랑을 받게 하셨다.
22 그래서 간수장은 감옥의 죄수들을 다 요셉에게 맡기고 감옥 안의 제반 업무를 그가 치리하게 하였으며
23 요셉이 책임 맡은 일에 대해서는 전혀 간섭하지 않았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셔서 그가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셨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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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플님의 댓글

사과와플 작성일

저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볼 수 있다면 그만큼 감사하고 기쁜 일이 또 있을까 싶네요.
저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