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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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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8:12-30


12 얼마 후에 수아의 딸인 유다의 아내가 죽었다. 유다는 어느 정도 마음의 위안을 되찾은 다음에 친구인 아둘람 사람 히라와 함께 자기 양떼의 털 깎는 자들이 있는 딤나로 올라갔다
13 이때 다말은 자기 시아버지가 양털을 깎으려고 딤나로 올라오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14 그래서 그녀는 과부의 옷을 벗고 면사포로 얼굴을 가린 채 딤나로 가는 길 옆 에나임 입구에 앉아 있었다. 이것은 셀라가 성장했는데도 그와 결혼시켜 주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15 그녀가 얼굴을 가렸으므로 유다는 그녀를 창녀로 생각하였다
16 유다는 그녀가 자기 며느리인 줄도 모르고 길 옆에 앉아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서 말하였다. `너와 쉬었다 가겠다' `얼마나 주시겠습니까?'
17 `염소 새끼 한 마리를 보내 주겠다' `좋습니다. 그 염소를 보낼 때까지 담보물을 잡히시겠습니까?'
18 `담보물로 무엇을 주면 되겠느냐?' `끈 달린 당신이 그 도장과 당신이 들고 있는 그 지팡이를 나에게 주십시오' 그래서 유다는 그것들을 주고 그녀와 함께 잠자리에 들었으며 그녀는 그를 통해서 임신하게 되었다.
19 그리고서 다말은 집으로 가서 면사포를 벗고 과부의 옷을 다시 입었다.
20 유다는 자기 친구인 아둘람 사람 히라에게 부탁하여 염소 새끼를 그 여자에게 보내고 그가 담보물로 맡긴 물건을 찾아오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는 그 여자를 찾지 못하였다.
21 그가 에나임에 있는 사람들에게 `길가에 있던 창녀가 어디 있습니까?' 하고 묻자 그들이 `이곳에는 창녀가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2 그래서 그는 유다에게 돌아가서 말하였다. `그녀를 찾지 못했네. 그 곳 사람들도 거기에는 창녀가 없다고 하더군'
23 그 여자가 그 물건을 가지도록 내버려 두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웃음거리가 되고 말겠네. 어쨌든 나는 그 여자에게 염소 새끼를 보냈으나 자네가 그녀를 찾지 못했을 뿐이야'
24 석 달쯤 후에 어떤 사람이 유다에게 `당신의 며느리 다말이 창녀짓을 하여 임신하였소' 하자 유다가 `그 여자를 끌어내어 불에 태워 죽이시오' 하였다.
25 그녀는 끌려나가면서 자기 시아버지에게 이런 전갈을 보냈다. `나는 이 물건 임자 때문에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이 끈 달린 도장과 지팡이가 누구의 것인지 한번 보십시오'
26 유다는 그것들을 알아보고 `그녀가 나보다 옳다. 내가 그녀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않았다.' 하고 다시는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27 그녀가 해산할 때가 되었을 때 보니 쌍동이를 배었는데
28 한 아이가 먼저 손 하나를 불쑥 내밀었다. 그래서 산파가 그 손을 붙잡아 손목에 붉은 실을 잡아매고 `이 아이가 먼저 나왔다' 하고 말하였다.
29 그러나 그가 도로 손을 안으로 들이고 다른 아이가 나왔다. 그때 산파가 `네가 어째서 비집고 나오느냐?' 하고 소리쳤다. 그래서 그 이름을 `베레스'라고 불렀다.
30 그리고서 손목에 붉은 실을 맨 아이가 나오자 그 이름을 `세라' 라고 불렀다.




오늘 본문인 다말 스토리를 나누었던 설교를 링크합니다. ^^
https://vimeo.com/338500859

큐티나눔

rok님의 댓글

rok 작성일

오늘도 귀한말씀 편히 이해하고 갑니다^^

참외와플님의 댓글

참외와플 작성일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를 기억하시고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