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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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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3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이르렀을 때 그들이 요셉의 옷, 곧 그가 입은 귀한 옷을 벗기고

37:24 그를 잡아서 구덩이에 던져 넣었습니다. 그것은 마른 구덩이라 안에 물이 없었습니다.

37:25 그들이 앉아서 음식을 먹고 있을 때 눈을 들어 바라보니 이스마엘 사람 상인들이 길르앗에서 오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낙타에는 향신료와 향유와 몰약이 가득 실려 있었습니다. 이스마엘 상인들은 그것들을 싣고 이집트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37:26 유다가 그 형제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 피를 숨긴다고 얻는 것이 뭐가 있겠느냐?

37:27 자, 그에게 손대지 말고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아 버리자. 어쨌든 그는 우리와 살과 피를 나눈 형제가 아니냐?” 그러자 다른 형제들도 말을 들었습니다.

37:28 미디안의 상인들이 지나갈 때 형들은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내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은 20개를 받고 팔아 버렸습니다. 그 이스마엘 사람들이 요셉을 이집트로 데려갔습니다.

37:29 르우벤이 구덩이에 돌아와 보니 요셉이 없었습니다. 르우벤은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37:30 르우벤은 자기 동생들에게 돌아와서 말했습니다. “아이가 없어졌다. 이제 내가, 아 아, 내가 어디로 가야 한단 말이냐?”

37:31 그들은 염소 새끼를 잡아 죽여 요셉의 옷을 가져다가 그 피를 묻혔습니다.

37:32 형들은 요셉의 옷을 아버지에게 갖고 가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아버지 아들의 옷인지 살펴보십시오.”

37:33 야곱이 그 옷을 알아보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내 아들의 옷이다. 맹수가 그를 잡아먹었구나. 요셉이 틀림없이 갈기갈기 찢겼겠구나!”

37:34 야곱이 자기 옷을 찢고 베옷을 입고 여러 날 동안 그 아들을 위해 슬피 울었습니다.

37:35 그의 아들딸들이 다 와서 그를 위로하려고 했지만 그는 위로받기를 거절하며 말했습니다. “아니다. 내가 슬피 울며 내 아들을 만나러 음부로 내려갈 것이다.” 그는 자기 아들을 위해 슬피 울었습니다.

37:36 한편 미디안 사람들은 이집트에서 요셉을 바로의 신하인 경호대장 보디발에게 팔았습니다.

큐티나눔

은혜받는 1인님의 댓글

은혜받는 1인 작성일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하루!

오렌지와플님의 댓글

오렌지와플 작성일

걱정하던 것들이 아무렇지 않을 때도 있고 예상하지 못하던 일이 갑작스럽게 다가올 때도 많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도 힘든데 갑작스러운 일이 제게 닥쳐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걱정과 염려가 가득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하심 아래 있음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하실 일을 기대하며 오늘도 감사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보통의 와플님의 댓글

보통의 와플 작성일

지금의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는 오직 하나님만이 알고계십니다. 저를 둘러싼 걱정, 근심, 염려, 불안을 걷어내고 기도로 주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